난동진상 조사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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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통령 특명 군 검열 단(단장 김희덕 중장)은 25일 8·23 특수 범 난동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8명의 조사위원으로 구성된 검열 단 조사반은 공군특수 범 및 부대관리상의 문제점과 난동 자들이 서울까지 진입할 수 있었던 수도권방위의 허점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유재흥 국방장관은 군 검열 단 조사반의 조사결과에 따라 2,3일 안으로 문책범위를 가리어 군법회의 등에 회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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