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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선거 사범 공소시효마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5·25 국회의원사범 공소시효가 24일 밤 12시로 마감, 검찰은 그 동안 입건된 총 1천6백10건 2천9백34명에 대한 처리를 끝내고 이중 79명을 구속, 78명을 기소했다. 검찰은 입건된 당선자 79명중 신민당 소속의원 10명을 불구속기소, 나머지 중 31명은 기소유예, 38명은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당선자중 기소된 의원은 신진욱(대구 남), 김대중(전국구), 양일동(성동 갑), 김경인(목포), 김형일(화성), 김한수(논산), 이택희(충주), 박병배(대전을), 조윤형(성배 갑), 박 일(밀양)씨 등 모두 10명의 신민당 소속의원이고 당초 기소방침이었던 한병채 (대구 중), 김기섭씨(충무-통영)는 불기소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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