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18일 로이터동화】「유럽」공동시장(EEC)의 최고정책수립기구인 EEC위원회는 미국의「달러」방위조치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EEC6개국이 공동변동환율제를 실시하되 이중금융시장「시스템」을 실시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18일 전해졌다.
정통한 소식통들은 EEC위원회는 이날의 회의에서 EEC금융위원회가 건의한 공동변동환율제 및 이중금융시장 제를 토의하고 이들 계획실시에 따르는 기술적인 문제들을 토의했다고 전했다.
【파리=장덕상 특파원】「프랑스」정부는 18일하오「퐁피두」대통령주재로 특별 각 의를 열고 미국조치에 대해 다음과 같은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프랑스」정부는 빠른 시일 안에 국제통화체제의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정부는 또한 1944년「브레튼우즈」원칙에 의한 금본위 고정환율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정부는 또 19일「브뤼셀」에서 열리는 EEC 각료회의에서 화폐가치가 투기 가들에 의한 불안정한 수요공급원칙에 의해 결정되지 않게 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결정에 따른 통상거래를 위한 환시장과 병행, 외국과의 다른 결제를 위한 환시장의 개설로 이중 시장 제 채택을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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