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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씨대관』출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60년 총인구조사에 나타난 「현존하는 한국의 성씨」 총2백58성씨를 수록한 『한국성씨대관』이 출간됐다.
최덕교·이승우씨가 같이 엮은 이 책은 각성의 시조·주요계보·분포상황·역대 주요인물·현근 지명인사까지 성에 관한 모든 것을 빠짐없이 모았다.
여기에 수록된 성씨는 인구 1백만이 상인 김·이·박·최·정 등 5대 성씨와 인구 5만 이상의 강·조 등 저성, 현·공 등 귀성, 부·정 등 희성, 도·창 등 벽성, 필·아 등 진성, 그리고 남궁·선우 등 복성으로 각각 나뉘었다.
또 이 책은 신석호씨의 『한국성씨의 개세』, 이상옥씨의 「한국족보의 유래」, 강주진씨의 「세계각국의 보학」, 최상수씨의 「귀화성씨의 고찰」등을 싣고 참고 편에는 상신록·공신록·청백리록·장신록 등을 수록했다. <창조사간·국판·1,391면·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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