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 여사, 수재민에 의류선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박정희 대통령부인 육영수여 사는 18일 낮 양지회 회원들과 함께 영등포구 사당동·봉천동 일대의 수재민 1백여 가구를 방문, 위로하고 의류 8백 점을 비롯, 구호 품을 나누어주었다.
육 여사는 『정부가 수재민구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주민들 자신도 스스로 노력해서 어려움을 이겨 나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