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금주가속등 2천원대 돌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증금주진통 거래시세가 14일의 1천9백20원에서 15일 하오에 2천원, 16일에 2천61원으로 전장 종필로 뛰었다.
이 같은 주가폭등과 과열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증권금융회사는 16일부터 증금주에 대해 10%의 증대차 담보 금을 징수키로 결정, 증금주대차 담보금 비율은 주가의 80%가 됐다.
이와 함께 증권거래소는 16일부터 1입회에 8백만 원을 초과하는 증금주 신규매매에 대해서는 전양시세 기준으로 매매수량의 20%에 해당하는 매매증거금을 예납토록 조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