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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환영-각국 반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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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15일 AP동화=본사특약】▲「조지·맥거번」상원의원(민)=중공과의 관계정상화를 위한 기회를 받아들이는데 보인 「닉슨」대통령의 판단력에 성원을 보낸다. 대 중공관계의 「난센스」종식과 새로운 상식의 시대의 시작을 뜻한다.
▲「마이크·맨스필드」상원민주당원내총무=경이, 환희·신복.
▲「해럴드·휴즈」상원의원(민)=월남전의 좀더 급속한 종식의 가능성이 보인다.
▲「휴버트·험프리」상원의원(민)=「닉슨」대통령의 중대한 외교 「이니셔티브」에 찬사를 보낸다. 이러한 방문은 빠른 월남전 종식을 위해 중요하다.
▲「제럴드·포드」하원공화당원내총무=「닉슨」대통령의 북평 방문 전망은 세계평화추구에 지대한 중요성을 갖는다. 중공수상 주은래와 그의 회담에서는 「인도차이나」 평화회담 개최가 논의될 것이다.
▲「우·탄트」「유엔」사무총장=「닉슨」대통령이 중공 측의 방문요청을 수락한 것은 국제관계사에 「새로운 장」을 이루었다. 양국간의 관계개선은 두 나라뿐만 아니라 유엔의 장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카를로스·로물로」비 외상=「닉슨」대통령의 발표는 대 중공관계에 보다 탄력성을 가져야 한다는 필리핀의 입장과 일치한다.
▲「제임즈·C·센」주미자유중국대사=「닉슨」의 중공방문소식은 대만정부에 심한 충격과 회의를 초래케 할것이다. 나 자신도 「닉슨」대통령의 연설의 불과 30분전에 통고 받았다. 아직도 내 귀를 의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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