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계 두 국제회의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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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세계교직단체 총 연합(WCOTP) 제20차 총회가 30일∼8월 11일 중미 자메이카의 「킹스턴」에서 열린다.
「벽지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 한국은 정태시 (교련사무총장), 김성기 (국민대), 채희상 (서울불광국), 윤명기 (중대사대부국), 김영묵 (충남대총장), 최두만 (부산덕명여상교장), 김갑(목포여고교장), 손영동 (경기여고교장), 안이준 (경희대), 홍순희 (무학여중교장)씨 등 10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WCOTP는 세계 97개국이 가입하고 있는 5백만 교육자의 집결체이다.
▲교육과정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l8일∼30일 스웨덴의 「그랜나」에서 열린다.
국제교육평가협회(IEA)가 주최하는 이 교육학자들의 세미나는 30여 개국에서 1백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한다. 한국은 정범모·김종서·김호권·신희명 (이상 서울대사대) 교수와 김종빈씨 (문교부) 가 대표로 참석한다.
특히 정범모 박사는 이 협회의 국제평의원으로 세미나 기간 중 세계각국대표를 대상으로 1주일간 「교육과 가치」란 제목의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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