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심애인 월경 살해-51세의 타이피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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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아테네 DPA합동】지난해 제네바에서 사귄 58세의 애인이 다른 여자와 놀아나는 것을 아테네까지 추적, 질투 끝에 남자를 공항에서 쏘아 죽인 51세 된 제네바의 타자수 「엘리자베드·카토드」여인이 아테네의 재판소에서 12년 3개월 10일 간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카토드」여인은 참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그 남자를 진실로 사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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