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쇄신 방안 각의, 오늘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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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여당은 8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연석회의에서 서정쇄신방안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국무총리실이 마련하여 김종필 총리가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할 「서정쇄신을 위한 시책유형과 그 개선방안」은 부정부패를 제거할 각 부처의 시책유형을 20가지로 나누고 각 부처가 행정조처로 취할 예시사항은 4백여가지로 잡았다.
이 쇄신방안 중에는 공무원의 기강확립, 민원서류간소화, 사립학교운영문제, 출입국관리문제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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