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는 단전 4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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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6일 밤 9시10분에서 7일 상오 1시 사이 서울 성동구 중곡동·화양동·성수동 일대와 동대문구 면목동·중화동 일대 7만여 가구에 아무런 예고 없이 단전, 약 4시간 동안 암흑 소동을 빚었다.
한전 서울 전력소는 이 단전은 성동구 화양리 변전소에서 동대문구 면목동으로 가는 광장송전선 44호와 45호 사이 2만2천「볼트」의 특고압선이 벼락에 맞아 끊어졌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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