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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하려다 추락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이종원 대검 선거 전담 검사는 5일 목포 선거관리위원 김창수씨 (46) 의 변사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를 종결했다고 말했다.
이 검사는 김씨의 변사 사건을 수사했던 광주 고검 송종신 차장 검사가 이 사건 수사를 끝내고 『김씨는 서울에서의 대질 심문을 피하고 선거관리위원으로서의 직무 유기 행위를 추궁 받을 것이 두려워 열차에서 탈출하려다 추락, 사망했다』는 보고를 대검찰청에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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