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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회수 많으면 아들|수태시의 성 결정 연구서 밝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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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FWF 동화 특신】불과 몇년전만 해도 과학자들은 아기의 성을 사람의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데 대해 확실한 희망을 갖고 있으나 연구를 거듭할수록 어려운 일임이 드러나고 있다.
아기의 성은 남녀 성을 만드는 두가지 「타이프」로 된 남성의 정액에 의해 결정된다. 남성을 만드는 정액은 여성을 만드는 정액보다 아주 조금 가볍고 또한 눈으로 구별되는 염색체를 갖고 있으며 움직임이 다르기 때문에 구별하기 쉽다.
아직 의사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지만 여체 내로 정액이 많이 들어갈수록 남아를 낳을 가능성이 많으며 또 그 반대가 성립된다는 데 이에 대해서 몇가지 뚜렷하게 증명되는 점이 있다.
또한 「런던」대학의 「윌리엄·제임즈」박사는 평균적으로 성교 횟수가 많을수록 아들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은 거의 확증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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