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 입주 자도 특혜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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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8일 시민「아파트」 전매 입주부녀자 1천여 명은 상오 9시부터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모여 『서울시는 서민을 위한 행정을 하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농성, 20만 원의 융자금을 일시불 할 수 없을 경우 강제 퇴거시킨다는 처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항의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자로 시민「아파트」전 매입 입주 자들에게 20만 원 융자금을 6월말까지 전액 일시불하라는 계곳장을 발부했다.
서울시 시영주택관리조례에 의하면 시민 「아파트」전매입자들은 은행융자금을 일시불 하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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