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계수증가|1·4분기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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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1·4분기 중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3만 4천 8백 70원, 비용지출은 3만 2천 5백 20원으로 2천 3백 50원의 흑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계동향은 작년동기에 비해 명목소득이 17.9% 증가된 것이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소득수준은 2.5%밖에 늘어나지 않은 것인데 이러한 소득에 입각한 소비지출구성은 40.7%가 식료품 비에 충당되어 「엥겔」계수는 지난해 동기보다 0.3「포인트」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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