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설득 결과 분석 개강일자 확정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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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 공대는 21일 하오 2시 교수회의를 열고 그 동안 학생설득의 결과를 종합, 개강 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현천 학생과장은『각 학과별로 4백여 명의 학생을 상대로 설득을 벌여「데모」를 않겠다는 각서 또는 구두약속을 받았으며 교수·학생들이 조속한 개강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교수 회의를 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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