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제 청문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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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7일동양】미 하원 아시아 및 태평양 문제 외교 분과 위원회는 『한미 관계』의 과거를 검토하고 한국에 대한 최선의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8일부터 3일간의 청문회를 개최한다.
아·태 외교 분위는 7일 청문회 일정표를 발표하고 「윌리엄·포터」주한 미 대사가 8일 비밀 회의에서 한국의 정치 및 경제 정세에 관해, 그리고 주한 미 8군사령부 영관 「존·미켈리스」장군이 9일 역시 비밀 회의에서 한국의 군사 정세에 관해 증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청문회 최종일인 10일 분과위는 「캘리포니아」대학교의 「로버트·스칼라피노」교수와 「뉴요크」대학교의 「지스버트·플랭즈」교수 등 아시아 문제 전문가들의 공개 증언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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