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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이티비, 팬미팅·콘서트 기획 1위, 한류 여행의 강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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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롯데JTB는 패키지, 개별여행, MICE, 한류 콘서트·팬미팅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여행사일수록 해외 연결망과 상품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은 필수다. 이러한 필수 성장요소를 갖고 태어난 여행사가 롯데제이티비(LOTTEJTB)다. 롯데제이티비는 ‘2013 소비자의 선택’ 여행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제이티비는 롯데그룹이 2007년 일본JTB와 합작해 설립한 여행사다.

롯데제이티비는 롯데그룹의 관광·유통 인프라와 JTB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여행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트를 상품화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여행상품으로는 패키지 여행상품과 기업·단체 등의 연수 목적을 위한 인센티브 여행상품, 개별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롯데제이티비 노영우 대표는 “롯데호텔, 롯데쇼핑 등 그룹의 관광 유통 인프라와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국제기업회의 및 전시, 문화이벤트를 전문적이며 섬세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제이티비는 한류 팬미팅 및 콘서트 기획 국내 1위 업체임을 자부하고 있기도 하다. 노 대표는 “일본 JTB사의 한국 송출 인원 중 40%를 롯데제이티비가 맡고 있다. 한류스타 연계상품을 기획해 일본인 관광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배용준, 장근석, JYJ, 인피니트 등 한류스타 팬미팅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한류 이벤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제이티비는 현재 지자체와 연계해 국내관광 상품을 기획하는 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노 대표는 “이를 위해 신 한류문화(K팝, 드라마, 난타, 한옥 등) 체험 등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성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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