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풍문 패권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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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춘천=이근량·박영신기자】제26회 전국 남녀종별 배구선수권 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6일 이곳에서 폐막, 인창고는 신예 남산공전과 3시간21분간 풀·세트의 접전 끝에 3-2로 이겨 7년만에 남고부정상에 올랐으며 여고부에서는 풍문이 덕성에 3-0의「스트레이트」로 완승을 거두고 처녀 우승했다.
또 중등부에서는 대신중이 덕수중에 2-0으로 이겨 3년 연속우승을 차지했고, 부산의 남성여중도 역시 부산의 부일여중에 2-0으로 가볍게 이겨 3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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