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객업소 자체소독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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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31일 여름철방역계획에 따라 접객업소 시장 등 시민이 많이 드나드는 곳에 자체 방역반을 조직, 6월부터 자체소독작업을 벌이도록 지시했다.
자체방역반 조직 대상업소는 모두 5천4백69개소로 휴대용 연막기 동력분무기 수동식 분무기 등 장비를 갖추어 각구 보건소단위로 자체방역 반에 대한 운영요령 약품사용법 등을 사전 교육토록 했다.
한편 시는 자체방역대상업소가 6월부터 방역활동을 벌이지 않을 때는 전염병 예방법 39조 및 56조 규정에 의해 고발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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