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사무장 구속|고창 환표 사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정읍】전주지검 선거전담반 이영기 부장검사는 26일 밤 우송된 부재자투표지에서 신민당 진의종 후보에게 기표한 86장을 빼내고 공화당 신용남 후보의 모의 투표지로 메워 넣은 공화당 전북 제10지구(고창) 당 사무국장 서치덕씨(44)와 고창우체국 집배원 원만희씨(28)를 국회의원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