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 안보 절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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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강릉·삼척】박정희 공화당 총재는 14일 상오 『지금 우리에게는 자주 국방을 위해 범국민적인 노력이 어느 때보다도 시급히 요청된다』고 강조했다.
박 총재는 강릉과 삼척 두 곳에서 지원 유세를 갖고 『야당은 지난 대통령 선거기간 중 앞으로 10년 이내에 북괴의 남침은 없다고 허황된 주장을 했으나 대통령 선거가 끝난 요즘 북괴는 또다시 침략과 도발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총재는 격증하는 일련의 북괴 도발상을 예로 들면서 야당의 안일한 안보론의 비현실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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