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후보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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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충주】12일 하오 5시5분쯤 중원군동양면용교리 옹대 마을 앞길에서 동량국민교에서 있었던 국회의원후보자 합동유세를 끝내고 지구당당사로 돌아가던 신민당 충북 제3지구당 후보 이댁희씨(37)와 신민당기관지민주전선기자 피기섭씨(28) 등 2명이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강릉 태양상사소속 강원영 7-1813호 「트럭」(운전사 정상복·20)에서 튄 주먹만한 돌 3개에 맞아 부상했다.
이들은 이씨의 유세 차량인 서울자 2-2666호 「지프」의 앞 유리창을 깨고 날아들었는데 경찰은 「트럭」 운전사를 연행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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