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아파트서 어린이 추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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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3일 상오 11시10분쯤 서울성동구신당1동 삼일「아파트」 B동 5층 「베란다」에서 놀던 동「아파트」 3백 4호실 구진회씨(40)의 맏딸 선숙양(5)이 떨어져 머리 등에 타박상을 입고 근처 청계 병원에 입원했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이 「아파트」는 지난 가을 철책을 둘렀는데도 사이가 20cm나 넘어 몸이 작은 어린이는 쉽게 빠져 떨어질 수 있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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