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개발안 부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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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2일UPI급전동양】미하원은 12일 미의회가 지난 3월 폐기했던 말썽 많은 초음속수송기(SST)개발 부활안을 2백1표대 1백95표로 통과, 다시 소생시킨 후 이를 상원에 이송했다.
이날 하원에서 1차 무기명 비밀투표에 이어 다시 호명투표로 확인 통과된 이 SST개발안에는 SST개발연구비 8천5백만「달러」달러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3백명의 승객을 싣고 음속의 두배에 달하는 속도로 나를 이 SST여객기의 개발추진안은 상원에서 상당한 난관에 봉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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