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3백호 홈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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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 「프로」야구 동영 「팀」의 교포 외야수 장훈 선수는 24일 동경 「고오라꾸엥」에서 열린 「낭까이」와의 경기에서 금년 「시즌」제5호 「홈런」을 날려 「프로」전적 통산 3백호의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장 선수는 거인의 「오오」, 남해의 「노무라」, 거인의 「나가시마」, 현재의 거인 「코치」인 「야마우찌」에 이어 일본「프로」야구 사상 다섯 번째의 3백 회 「홈런」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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