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발리에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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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포르토프렝스(아이티) 22일 AFP급전합동】 「프랑솨·뒤발리에」 「아이티」 종신대통령이 21일 늦게 사망했다고 22일 이곳에서 공식으로 발표되었다.
대통령의 사망을 발표한 내무성 「코뮤니케」는 20세된 아들이며, 정식 대통령직계 승권자인 「장·클로드」가 22일 일찍 일부각료를 갱송한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고 30일간의 국상을 명령했으며 22일 늦게 전국민에게 연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64세의 「뒤발리에」 대통령은 지난주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군 「퍼레이드」에 불참함으로써 그가 중병을 앓고 있다는 보고가 나돌았는데 금년 4월 두번째로 심장병을 앓은 그는 또한 당뇨병으로 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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