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 당원에 폭행한 공화당원 2명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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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22일 신민당 대구 북구당구는 공화당 대구 북구당 장기성씨(40)와 권천씨(34) 등 2명을 대통령 선거 운동 법 위반 및 폭력 혐의로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하오 8시쯤 신민당 선거 운동원인 김칠민씨(33)를 시내 복현동 72 골목길로 끌고 가 신민당 선거운동을 하면 죽인다고 위협하면서 얼굴을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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