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빈국 격차 축소에 관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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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마닐라 21일 로이터동화】제27차「에카페」(아시아극동 경제위원회) 총회가 31개 회원국 대표 약4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이곳에서 개막됐다.
개회 첫날 회의에서 각 국 대표들은 부국과 빈국간의 빈부 차이를 좁힐 것을 호소했다. 「에카페」 사무국장 「우·뉜」 씨는 그의 개회사에서 개발 국가 및 개발 도상국가들은 발전을 위해서도 서로 협동하면서 빈부의 차이를 좁히는데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필리핀」의 「페르디난드·마르코스」 대통령은 그의 환영사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가난을 몰아내기 위해 분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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