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 임정 긴급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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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캘커타19일 AFP급전합동】「벵글라데쉬」임시정부는「아삼」가까이 「실헤트」를 제외한 동「파키스탄」의 전지역에서「파키스탄」정부군에 대한 저항이 무너진 위급한 사태를 검토하기 위해 19일 밤 이곳에서 비밀회담을 열고 있다고「캘커타」의 정통한 소식통이 19일 말했다.
이처럼 임시정부의 비밀회담이 「캘커타」에서 열리고있다는 사실과 「캘커타」북쪽1백75㎞되는「베타이」국경초소의 인도영토에 무장 동「파키스탄」해방군이 있다는 사실은 인도정부가 동「파키스탄」 내란에 개입된 정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인도정부는 인도국경선에서 1km 떨어진「파키스탄」영토 안에 있다고 지난 17일 주장한바있는「뱅글라데쉬」정부의 5명의 지도자가「캘커타」에 있다는 사실을 숨기려고 기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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