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철 판정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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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프로·복싱」 한국「밴텀」급 4위 장규철(26)은 15일 저녁 장충 체육관에서 일본「주니어·페더」급 4위「고또·요시노부」(23·후등길신)와의 「논타이틀」 10회전 경기에서 전원일치의 판정승을 거뒀다.
「멕시코·올림픽」 동「메달리스트」였던 장규철은 이날 3회에 강한 「라이트·스트레이트」를 턱에 작렬시켜 첫「다운」을 뺏었으나 「고또」의 「인파이트」에 말려 고전타가 7「라운드」 이후「페이스」를 찾아 승리를 장식, 「프로」전향 후 4전3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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