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중앙광고대상] 학교에 정수기 설치…6개월간 건강한 물 마시기 캠페인 벌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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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코웨이 물 성장 프로젝트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하자” 편이 2013년 광고대상 작품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올해는 코웨이가 새롭게 출발하는 원년입니다. 코웨이는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에 건강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로 고객 여러분과 소통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그 소통의 방법으로 모든 사람들, 특히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면서 얻는 변화를 통해 평생 지니게 될 건강한 물 습관을 길러주자는 방향으로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우리 아이들의 경우 탄산음료를 비롯해 카페인과 당분 등이 든 음료를 주로 마시고 있으며, 실제 순수한 물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기준의 3분의 1가량만을 마시고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습관은 아이들의 몸에 악영향을 끼쳐 소아당뇨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코웨이는 6개월간 교문중학교 56명의 아이와 함께 음료수를 끊고 하루 8잔씩 깨끗한 물을 마시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학교에 정수기를 설치해주고, 실생활에서도 아이들이 좋은 물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물 성장 기프트박스도 선물했으며, 신체검사를 병행해 아이들의 건강한 변화를 지켜보았습니다.

 실험을 시작한 지 5개월이 지난 현재 아이들은 신체적·정서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고, 그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깨끗한 물이 가진 힘과 코웨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실험에 참여한 교문중학교 아이들뿐만 아니라 고객 여러분 모두가 하루 8잔 깨끗한 물 마시기 습관을 통해 건강한 변화에서 비롯되는 기쁨을 함께 누리시기를 희망합니다.

 올해 코웨이는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도약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업계 1위라는 기업 규모에 따른 호칭이 아니라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착한 기업, 생명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고객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책임지겠습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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