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 임정 선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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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델리 13일 UPI급전동양】 동「파키스탄」 독립 운동 지도자 「무지부르·라만」은 12일 6명으로 구성된 「벵글라데쉬」정부의 대통령으로 공포되었다고 인도 PTI 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국경 지대인 「트리우무라」주 영내의 「아가르탈라」시에서 보고된 이 통신 보도는 이 발표가 동「파키스탄」모처에서 「아와미」 연맹 당의 한 중진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이 통신은 이 같은 정부 구성은 동「파키스탄」내 모처에서 열린 국회의원 및 「아와미」 연맹 당 지도자들간의 회의에서 신중한 검토 끝에 실현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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