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련 강화 반대|성토 후 교외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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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성균관 대학생 2백여명은 6일 상오 11시15분쯤 「교련 결사 반대」라는 구호를 외치며 교문 앞 1백여m까지 나왔다가 출동한 기동 경찰이 막아 학교로 되돌아갔다.
이에 앞서 성균관 대학생 5백여명은 이날 상오 10시30분쯤 문과 대학 앞 운동장에 모여 「교련 강화 결사 반대」라고 쓴 「플래카드」 를 내걸고 성토 대회를 벌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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