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조약 체결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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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텔라비브 2일 AP급전동화】「이갈·알론」이스라엘 부수상은 2일 기자 회견에서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이 제의한 수에즈운하의 재개를 포함한 중동 문제의 부분적 조약을 체결할 협상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 정부가 이집트와 부분 협상과 조약을 협의할 준비를 갖추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수에즈운하가 재개되면 이스라엘 선박의 통행자유도 반드시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협상에 따라 「이스라엘」군이 「시나이」 반도에서 부분적으로 철수한다 해도 이집트가 전쟁을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과 영구적이고 안전한 평화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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