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총리, 경기 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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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백두진 국무총리는 1일 『한국이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룩하여 국력이 증대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북괴가 제3차 5개년 계획의 마지막 연도인 76년 이전에 위험한 사태를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이에 대응하는 만반의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 총리는 이날 하오 수원 연초 제조장 준공식에 참석한데 뒤이어 경기 도정을 초도 순시, 남봉진 지사로부터 도정 보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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