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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셸 외상 봉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라파스(볼리비아)로이터동화】볼리비아를 방문중인 발터·셸 서독 외상은 남미 해방의 영웅 시몬·볼리바트의 묘에 꽃다발을 바치던 중 군중을 헤치고 뛰쳐나온 후고 파이거라는 서독출신 산림기사에게 가슴을 얻어맞았는데 경찰에 체포된 파이거는 서독 정부의 통일 정책에 반발하여 이 같은 폭행을 했다고 주장.
피습 당한 셸 외상은 괴한을 어깨로 밀어붙이고 잠싯 동안 승강이를 벌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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