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새 연속극 『동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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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양TV는 절찬리에 방영중인 연속 드라머 『마부』를 4월3일로 끝맺고 4월5일부터는 새 연속극 『동기』를 방영한다. 『거북이』의 작가 김영수씨가 작품을 쓰고 『아씨』의 연출자 고성원씨가 연출을 맡는 새 연속극 『동기』는 1920년대에 태어나 동기로 출발, 퇴기가 되기까지 한 여인의 항로를 통해 개화기 여성의 단면을 더듬어 본다.
이 작품의 주인공에는『아씨』의 히로인 이었던 김희준양이 다시 등장하는데 이 작품에서도 김양은 16세부터 66세까지의 역을 해내게 된다.
이밖에 허장강·김동훈·천선녀·사미자·김창숙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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