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성애자 권투 세계챔피언이 되고 싶었지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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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프로권투 WBO페더급 세계챔피언 결정전이 12일(현지시간) 열렸다. 올란도 살리도와 올란도 크루즈가 맞붙은 경기에서 살리도가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치고 있다. 치마처럼 펄럭이는 무지개 트렁크 팬티를 입은 크루즈가 7회 KO패 했다. 매트에 누운 크루즈 옆에서 심판이 숫자를 세고 있다. 승리한 살리도가 매트 위에서 펄쩍 뛰고 있다.
크루즈는 프로권투선수 중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처음으로 공개한 선수이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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