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문제작 일괄수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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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신구문화사의 『현대세계문학전집』제3회 배본 6권이 출간됐다. 1960년대의 10년 동안 가장 문제된 작가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이 전집은 이미 제2회 배본 12권까지 간행됐다.
이번의 제3회 배본에는 솔·벨로 막스·프리쉬 등의 문제작들을 싣고 있다.
⑬『새로운 인간들』(찰즈·스노 저·서동구 역), 단편『값싼 팔월』(그레이엄·그린 저·최옥영 역), 중편『장거리경주자의 외로움』(앨런·실리토 저·설순봉 역), 단편『하숙인』(앵거스·윌슨 저·정종화 역), 단편『무법자』 스탠·바스토 저·설순봉 역), 단편『연습』(바브러·점프 저·정종화 역) ⑭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마르그리트·유르스나르 저·이휘영 역), 『병사의 휴식』(크리스티안·로슈포르 저·이환 역), ⑮『비의 왕 핸더슨』(솔·벨로 저·김우창 역), 『곤사가의 소년들』(솔·벨로 저·설순봉 역), 『미래의 아버지』(솔·벨로 저·설순봉 역) (16)『슈틸러』(막스·프리쉬 저·안인길 역) (17)『고독한 청년』(알베르토·모라비아 저·유정 역), 『어떤 사랑』(디노·부자티 저·차근호 역) (18)『제구렁 속에서』(석천달삼 저·유정 역), 『바다와 독약』(영진주작 저·김윤성 역)<신구문화사간·국판·3회 배본 6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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