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 한장 천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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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요크UPI동양】희귀한 우표와 봉투들이 경매에 붙여져 70만6백90 달러(약 3억2천만원) 에 팔렸으며 비행기가 거꾸로 나는 그림이 새겨진 1918년의 미국의24 센트 짜리 우표는 자그마치 1천만원도 넘는 값에 팔렸다.
로버트·A·시킬 회원들에 의해 경매에 붙여진 우표 및 봉투들은 세계기록을 세운 가격으로 모두 팔렸는데 1869년에 인쇄된 30 센트 짜리 우표도 7백50만원에 팔렸다.
이 회원들의 한대변인은 2백61점의 이 물건들을 사기위해 미국전역 및 유럽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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