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된지 3년 내 60%가 이혼 당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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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시애틀UPI동양】경찰관으로 투신하는 사람이 겪어야 할 최대의 모험은 그의 생명이 아니라 아내를 잃는 것이라는 것이 「시애틀」경찰서의 비공식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시애틀」경찰의 통계는 기혼 경찰관의 약60%가 경찰관으로 투신한지 3년만에 이혼한다고 시사하고 있다.
그래서 「시애틀」경찰서는 신인 경찰관들의 아내에게 수사와 체포로부터 재판과 투옥에 이르는 형사제도의 전반적인 면을 이해시키기 위한 10주간의 경찰관 업무이해 강습계획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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