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이래 계속 내림세에 있던 시중 금값이 지난 19일 이후 5일 동안에 g당 32원이나 반증했다.
24일 전국 금은상 연합회에 의하면 지난 19일 g당 16원이 올랐던 금 도매 값이 23일엔 다시 16원이 뛰어 g당 6백96원(돈쭝 당 2천 6백10원)이 됐다.
이러한 금값 추세는 금괴 밀수 적발로 밀수를 통한 금 유입「루트」가 봉쇄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도매 값의 상승과는 관계없이 지난 12월 이후 g당 8백원(돈쭝 당 3천 원)의 산매 값은 계속 보합세를 유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