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형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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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일은의 조재형은 21일 서울 운동장을 출발, 의정부를 왕복한 동아 마라톤 대회에서 36㎞지점에서부터 독주한끝에 2시간 19분15초 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96명의 마라토너가 출전한 이날의 레이스는 섭씨 11도의 기온과 80%의 습도로 쾌적한 날씨이기 때문에 좋은 기록이 예상되었으나 거의 모든 선수가 스피드 부족, 2시간 17분 34초 4의 한국기록을 경신하지 못했다.
◇기록 ⓛ조재형(한일은) 2시간19분15초8 ②강명광(한은) 2시간22분20초6 ③유명종(육군) 2시간23분55초2 ④문성호(한전) 2시간29분4초2 ⑤김규식(무소속) 2시간29분47초2 ⑥정판호(한은) 2시간31분1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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