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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 수석은 22세의 이영애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제13회 사법고시 수석합격자인 이영애양(22) 은 이경호 교통부차관의 7남매중 2녀로 이 기쁜소식을 집(서울종로구위운동30의2)에서 듣고 『수석은 뜻밖』이라고 놀라와 했다.
이양은 금년도 서울 법대를 수석으로 졸업, 국회의장상을 받은 재원으로 67년 경기여고를 나와 서울문리대 영문과에 입학했다가 2학년1학기때 법대 법학과로 전과했다. 이양은 이날『앞으로 훌륭한 여판사가 되어 여권신장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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