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고교야구 서울 예선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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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한국고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 서울시 예선대회가 20일하오 철도-배재고, 성동-휘문고의 경기를 필두로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1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서울시 고교야구연맹전과 함께 야구의「시즌·오픈」을 알리는 이 대회에는 16개「팀」 이 출전, 예선「리그」와 결승「토너먼트」를 통해 영광의 대통령배쟁탈대회의 출전「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 운영방법은 3개의 예선「리그」를 거쳐 각조의 2위「팀」까지 모두 6개「팀」이 또다시 2개조의 준결승「리그」를 거행, 조별 1위와 2위「팀」의 대결로 우승 및 본대회에 출전할 4개「팀」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각「팀」모두 새로운「멤버」를 기용하고 있는데다가 전력이 평준화되어「게임」마다 파란만장의 접전이 예상된다.
참가「팀」
▲A조=성동 휘문 중앙 배명 동대문상 청량공 ▲B조=성남 선린상 철도 배재 장충 ▲C조=대광 배문 경동 경기상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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