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16명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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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2회 「아시아·주니어·복싱」 선수권 대회 파견 제2차 선수 선발전이 15일 서울 운동장에서 폐막, 마지막날 「라이트·웰터」급의 임병철 (동신체)은 이금수 (부평체)를 2회 2분 45초만에 RSC로 꺾어 우승했다.
「복싱」 연맹은 이날 결승에서 기권 패한 홍재삼 (권일)과 RSC로 진 이금수 (부평체)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6체급에서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비롯, 「라이트·웰터」급의 정행종(권일)과 「라이트·미들」급의 이상현 (남산공전) 등 16명을 2차로 선발했다.
「복싱」 연맹은 따라서 1차 선발된 16명과 이날 뽑힌 16명 등 32명 가운데에서 오는 27일과 28일의 최종 선발전을 통해 각 체급에서 1명씩 모두 8명을 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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