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수상 관저 등 습격 음모 적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 전학련 적군파의 죄익계 학생들이 사또 수상과 의회 내 친미파 의원들을 수상관저와 의사당에서 습격할 음모를 꾸미다 경찰에 적발되었다고 12일 일본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은 지난 11일 밤과 12일 새벽 전학련 비밀은신처를 급습, 범행에 사용하려던 수상관저와 의사당 내부지도와 기타 증거물을 압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