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주한·월군을 철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방콕 11일 AFP합동】타놈·키티카촌 태국 수상은 11일 아침 트란·티엔·키엠 월남 수상과 가진 2시간 동안의 회담에서 주월 대국군이 계획대로 금년 7월부터 1972년1월 사이에 철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상황이 『불안하고 위태로와』태국의 국내안보를 재 강화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 때문에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말한 그는 한국에 주둔해 있는 태국군도 같은 이유로 철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