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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출 외화 가득율 63·5%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70년도의 수출외자가득율은 62·5%로서 69년보다 0·6「포인트」가 상승했다.
상공부가 집계한 70년도 외화가득액은 6억3천7백1만8천불로 총수출액 10억3백80만8천불의 63·5%였으나 이중 공산품 가득액은 4억7천2백57만9천불로 가득율이 56·3%를 기록, 전년보다 3·2「포인트」가 상승했다.
70년도에 가득율이 상승한 것은 국산원자재의 비축제 실시, 생사·전자제품부품 등의 일부 품목 수입금지, 화섬사 등의 원자재수입제한, 4천6백31만3천불에 달하는 국산원자재의 공급증대 및 수출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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